메타 강좌 3 - 선택

특강/메타의 정석 | 2008/08/24 15:51 | 김철호
이번 시간에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할 편집의 기초를 배워보겠습니다.


선택

편집의 기본, 선택입니다.
지난 시간에 배운 기본 도형을 이용해서 구를 만듭니다.
별다른 속성값 없이 기본으로 만듭니다.

기본 도형 서브 패널의 만들기 버튼이나 핸들의 Create 버튼을 눌러서 구를 만든 직 후 모습은 위와 같을 텐데요.

명령 패널의 맨 위에 있는 선택버튼을 눌러줍니다. 단축키는 S죠.
그러면, 기본 도형의 뼈대와 핸들은 사라지고 새로운 서브패널이 생깁니다.
구의 점과 모서리가 연녹색으로 되죠.
기본적으로 연녹색이 되었다는 것은 그 점이나 선이 선택되었다는 뜻입니다.
기본 도형을 만들게 되면 최초에는 그 도형 전체가 선택되어 있는 상태가 유지됩니다.
그 상태에서 다른 기본 도형을 만들면 새로 만든 기본 도형 전체가 선택되죠.

아무 작업도 하지 않을때 기본 상태가 이 선택 상태 입니다.
모든 편집의 기본 동작이 되는 것도 선택 상태고요.
특별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한 선택 상태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S키를 자주 사용합니다.
도형 만들고 S, 점 찍고 S, 선 그리고 S, 면 만들고 S...

물론 개인차에 따라 다르겠지요.

미립!
Ctrl + A : 감춰있거나 잠겨 있는 오브젝트를 제외한 오브젝트에서 모든 도형 선택
Ctrl + D : 선택된 모든 영역의 선택을 해제


선택의 서브 패널입니다.

일반 선택 : 일반적으로 점, 선, 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붙은 면 : 말그대로 인접에 있는 면이라면 한꺼번에 선택됩니다.
벨트 : 사각면들이 연결된 경우 모서리를 타고 가면서 선택됩니다.
오브젝트 : 선택한 도형이 속해있는 오브젝트를 가르킵니다.
붓 : 붓으로 그리듯이, 마우스가 지나간 자리의 점과 선을 선택합니다.


선택 서브 패널에서 다섯 가지 선택 모드의 전환은 버튼을 일일이 눌러도 되지만, 선택의 단축키 S를 계속 눌러줌으로써 서브 패널의 선택 모드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뭔 말인고 하니, 단축키 S만 누르면 그 다음 선택 모드로 전환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선택 서브 패널의 일반 선택을 선택하시고요.
Ctrl + D를 누르시거나 작업 화면의 빈곳에 클릭을 해서 아래와 같이 아무것도 선택되지 않은 상태로 만듭니다.
일반 선택은 말그대로 일반적인 선택방법이고요.
한 클릭당 하나의 점, 선, 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존 선택 영역이 이미 있는 상태에서 다른 영역을 선택하면 기존 선택영역은 유지 되지 않습니다. Shift 를 누른채로 선택을 하면 기존에 선택영역이 유지되면서 새로운 선택영역이 추가되는 식입니다.
이미 선택된 곳을 한번 더 클릭하면 해당 부분 선택이 해제됩니다.

미립!
선택시에 노란색으로 선택할 부분이 강조되는데요.
파일 > 환경설정 > 편집 > 선택 > 마우스 오버시 강조에 체크 표시 유무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 아래 있는 면의 선 강조 항목은 면의 마우스 오버시에 면 자체를 강조할 것인지, 면 주위의 선을 강조할 것인지를 결정해주는 항목입니다.


붙은면과 벨트 선택을 한번에 알아보죠.

붙은면은 붙어있는 면이라면 모두 선택됩니다. 선택 단위는 점, 면이고요. 해당 점이나 면에 걸쳐 있는 것들은 모두 선택됩니다.
벨트 선택은 선택 단위가 선이고요. 사각면으로 이루어진 도형에서 선택한 선에 마주보고 있는 선을 타고 면들이 선택되는 겁니다. 가다가 끊어지거나 삼각면을 만나면 선택이 되지 않죠.
아래 그림을 보시죠.


붙은 면 선택과 벨트 선택 모두 면들이 서로 붙어 있을 경우에 선택이 됩니다.
붙어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붙어 있지 않은 도형들도 있지요.
붙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떨어져 있는 곳에 있다면 점 합치기로 점들을 합쳐 줄 수 있습니다. 그건 나중에 배워보도록 하죠.


오브젝트 선택에 대해서 알아보죠.
세개의 오브젝트를 만들었고, 각각의 오브젝트에 정육면체를 하나씩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브젝트 사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알아볼테니, 지금은 오브젝트 선택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만 알아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왼쪽 부터 obj1, obj2, obj3 오브젝트에 들어있습니다.


복잡한 물체를 모델링할때는 오브젝트 개수가 수십개로 늘어나는데요.
오브젝트 이름을 잘 정해 주면 상관없지만, 가끔 햇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도형이 어느 오브젝트에 속해 있는지 알고 싶을때 사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요.
단, 오브젝트가 잠겨 있다면 그 오브젝트에 속해 있는 도형을 선택해도 오브젝트를 찾아내지 못합니다.


선택의 마지막 붓 선택인데요.

새롭게 추가된 기능입니다.
마우스를 클릭한채로 드래그 하면 마우스 커서가 지나는 점과 선들을 선택해줍니다.
마우스 커서에 달린 하늘색 원이 선택 반경입니다.
Alt 키를 누른채로 왼쪽 버튼 클릭 후 드래그 하시면 선택 반경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실전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 관점에서 보자면 활용도는 좀 떨어지지만, 참신한 기능 같네요.


사각, 밧줄 선택

사각 선택과 밧줄 선택은 여타의 그래픽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도구죠.
선택 버튼 바로 아래 나란히 있습니다.
밧줄은 올가미나 랏소툴 등의 이름이 더 익숙하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여튼, 기능은 같습니다.
사각형을 그리거나 원하는 모양으로 그려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이죠.


점단위로 선택되며, 선택 영역 테두리에 선이 걸쳐 있으면 그 선은 선택되지 않습니다.

사각과 밧줄 선택은 사용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별도의 기능으로 나와있습니다.
단축키는 각각 R과 G입니다.
저는 밧줄은 거의 안 쓰고요. 사각 선택을 주로 씁니다.


자, 이렇게 해서 이번 시간에는 선택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편집에는 이동, 확대/축소, 회전 이렇게 세가지가 있는데요.
편집을 하기 위해 편집할 영역을 선택해 줘야 합니다.
그 만큼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기능입니다.
잘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다음 시간에는 편집의 세가지 요소인 이동, 확대/축소, 회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여비★ 2008/08/25 00:30 답글수정삭제

    정말 상상 이상으로 힘든 작업인데, 존경스럽습니다...

  2. 수고하십니다 2008/09/27 21:54 답글수정삭제

    굉장히 이해가 잘갑니다!!

  3. 신요셉 2009/01/24 10:47 답글수정삭제

    어제부터 배우기 시작했는데, 설명이 참 자세해서 이해가 술술 가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4. 윤잼 2009/03/01 15:15 답글수정삭제

    좋은 설명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5. 마스티 2009/03/06 15:16 답글수정삭제

    지금 하나씩 따라 배우고 있는중인데 정말 쉽게 잘 가르치시는듯 합니다. 메타배워보고 싶었는데 이런곳이 있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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