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 다가오는 2009년을 맞아 야심차게 애드센스 수익을 총 결산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지난 2007년 7월 초 부터 애드센스 광고를 달기 시작하여 첫달에 250달러를 시작으로  8월에 핀번호를 받고, 9월 부터는 꾸준히 수익금을 받고 있습니다. 수익이 좀 줄긴 했지만, 환율이 다소 높아서 버텨주고 있네요.

사실, 1990년대 후반에 그러니까 제가 중학생때, 띄워놓으면 시간당 계산을 하여 수익금을 주는 툴바와 같은 애드바(라고해두죠.), 클릭하면 돈을 주는 애드배너(라고해두죠.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등등 광고로 먹고 살 수 있다는 둥 천원으로 8억을 번다는 둥하는 이야기가 많았지요.

저도 혹해서 그런 곳에 가입을 하고 열심히 활동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광고효과도 별로 없고, 돈만 벌려고 하는 사람들 통에 버텨낼리가 없었죠. 그런데, 시간이 흘러 만나게된 애드센스는 좀 다르더군요.


애드센스가 정확히 언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애드센스가 나오고 무의식중에 블로그에 달면 돈을 준다는 개념이 박혀있었긴 했나봅니다.

비화


애드센스를 처음 달았을때는 수시로 클릭수를 확인했습니다. 반응은 정말 상상이상이더군요. 하루하루 쌓여가는 수익에 100달러가 되면 매월 그 돈을 받을 수 있다니, 참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좋더군요.

그 이후로 한번을 빼놓고 모든 달에 100달러가 넘어서 수표를 받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2007년 7월 부터 2008년 10월 까지 16개월간 제가 환전을 통해 받은 순수 금액은 총 2,833,884원이 되었습니다. 2백 8십여 만원이 하늘에서 떨어진 셈이죠. -_-
근데, 지금은 빈 털터리... -_- 그 돈이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요.

13장의 거래서가 남았네요.

환율의 대략적인 변화도 알 수 있습니다.

수익은 통상 2개월 후에 옵니다.
즉, 1월 1일 부터 31일 까지의 수익은 2월 말에 정산되어 3월 중으로 옵니다.

2007년 7월 ~ 12월

2008년 1월 ~ 4월

2008년 5월 ~ 9월

어제 환전한 2008년 10월 수익

기업은행 역곡 지점을 이용하며, 추심수수료는 30달러 까지 5,000원인것 같습니다. 40달러 이상되니 7,500원이네요. 그외 환가료가 몇백원 붙습니다.
환전이라는 건 정확히 말하면 추심전 매입이라고 합니다.

제가 수표를 가져가면 그 수표를 추심하는데 까지 기간이 몇일 소요되는데, 은행에서 부도위험이 없다거나 신용이 있거나 액수가 작아서 대금을 먼저 지급해도 된다고 판단하면 바로 대금을 지불하는 시스템이죠.

근데,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별로 다른가 봅니다. 인천의 한 지점에 갔더니만 부도 위험이 있다고 해서 추심전 매입은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구글도 모르는 것 같고 이건뭐... -_- 삼성 어음을 가져갔어도 바로 안해줬을까.

여튼 계속 거래하는 곳이 좋지요. 다른 곳은 수수료가 더 비싸다는데, 5,000원이면 꽤나 저렴하고요.
  1. 쿠나 2008/12/16 22:11 답글수정삭제

    오오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저는 요새 돈이 안벌리네요.. 27달러에서 멈춰서있는 -_-..

  2. 알라딘의 Thanks to blogger 서비스.

    Tracked from 김재호의 디지털보단 아날로그 2008/12/18 12:40

    어제는 내 블로그에 알라딘의 Thanks to blogger 라는 서비스를 적용시켰다. 책 광고를 대신 해주고 약간의 수익을 받게 되는 구글 애드센스같은 서비스이다. 아래 링크에 가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http://www.aladdin.co.kr/ttb/wmain.aspx 나는 블로그를 처음 만들 때부터 이런 재밌는 웹 2.0 서비스들을 적용시켜 보고 싶었는데, 사실 Thanks to blogger 같은 것은 꼭 강컴에서 할 수 있게 되기..

  3. 문틈사이로하늘 2008/12/29 15:29 답글수정삭제

    아~~ 브럽네요...ㅜㅜ 저는 아직인데

  4. 문틈사이로하늘 2008/12/30 00:25 답글수정삭제

    사업하시나봐요?? 아니면 게인 홈페이지???

    웹사이트에서 수익이 난다는것이 ??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약간 혼동이 오는군요...

    약간 팁좀 주시면 안될런지요..^^

    • 김철호 2008/12/30 14:31 수정삭제

      아, 사업은 아니고요. 취미 사이트인데, 일일 1,000명 이상 옵니다.
      http://finalpaper.net

      아무래도 일반 블로그 보다는 일인당 체류시간도 길겠지요.
      특별히 최적화 팁은 없고 방문자가 높고 안정적이다 보니 수익을 매월 받는 정도네요.

  5. 문틈사이로하늘 2008/12/30 18:44 답글수정삭제

    사이트 살펴 보았습니다.

    유입은 했는데 .로그인 문제가 있어서 ..사람들이 .
    광고를 클릭하게 되는거 같네요..

    저거 다음 머시기 가입해야 로그인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예전에 한번..본거 같은데 ..하여튼..부럽네요..

    • 김철호 2008/12/30 21:36 수정삭제

      아, 근데 오픈아이디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아이디 도입한지 얼마 안되었어요.
      그리고, 그것때문에 광고를 누를리가... -_-

  6. 알라딘의 Thanks to blogger 서비스.

    Tracked from 김재호의 디지털보단 아날로그 2009/01/05 21:27

    어제는 내 블로그에 알라딘의 Thanks to blogger 라는 서비스를 적용시켰다. 책 광고를 대신 해주고 약간의 수익을 받게 되는 구글 애드센스같은 서비스이다. 아래 링크에 가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http://www.aladdin.co.kr/ttb/wmain.aspx 나는 블로그를 처음 만들 때부터 이런 재밌는 웹 2.0 서비스들을 적용시켜 보고 싶었는데, 사실 Thanks to blogger 같은 것은 꼭 강컴에서 할 수 있게 되기..

  7. 애드센스와 은전한잎

    Tracked from 김재호의 디지털보단 아날로그 2009/01/06 23:25

    피천득 선생님의 은전 한 잎이란 수필을 아시는가? 수필 내용 중 마지막에, 거지의 "이 돈, 한 개가 갖고 싶었습니다." 라는 말은 내게 꽤나 인상적이었다. 나도 거지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나는 웹2.0 서비스들을 접해보고 싶다고 이유로 블로그에 애드센스 같은 위젯들을 설치했었다. 그런데, 애드센스 보고서에서 달러 숫자가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100달러가 되는 순간이 점점 더 기다려졌고, 마치 꼭 그 거지마냥 "구글 수표를 한 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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