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 김에 샤픈까지 곧장 가죠.

약간 흐릿하게 나온 사진에 샤픈을 약간 먹여주면 그럴듯한 사진이 되죠. 과도하게 주면 색다른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샤픈은 블러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적용절차도 수치만 반대로 해주면 되죠.


행렬을 사용한 필터링은 블러를 설명할때 했으므로 생략하고, 다섯가지 상황에 대한 행렬값을 살펴 본 후 소스 업로드하고 마칠까 합니다.

블러의 인접 픽셀의 가중치 값은 0이상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샤픈의 인접 픽셀의 가중치 값은 반대로 0이하여야 하고, 블러와 마찬가지로 모든 가중치 값이 1이 되도록 만들면 됩니다.

-1-1-1
-19-1
-1-1-1
기본적인 3×3 샤픈 행렬은 위와 같습니다.

그럼, 각각의 경우에 대해 설명 들어갑니다.

0
-.330
0
1.66
0
0
-.33
0
Shapen

Shapen은 세로로만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습니다. 모든 픽셀이 영향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영향을 주지 않을 픽셀은 0으로 처리하면 되죠. 이 경우에는 세로로 두드러진 샤픈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좌우의 픽셀은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육안으로 쉽게 구분해 낼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22
-.22-.22
-.222.76
-.22
-.22-.22-.22
Shapen2

Shapen2는 Shapen 보다 더 강한 샤픈 효과를 줍니다. 열 십자 형태로 효과를 주었죠.


-.5
-.5
-.5
-.5
5
-.5
-.5
-.5-.5
Shapen3

Shapen3은 Shapen2보다 더 강력합니다.


-.22
-.22
-.22
-.22
3.76
-.22
-.22
-.22-.22
Shapen4

Shapen4는 Shapen2와 같고, 모든 가중치의 합이 2가 되도록 현재 픽셀의 가중치를 3.76으로 지정했습니다. 행렬의 가중치의 합은 1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했는데, 1보다 커지면 전체적인 밝기가 증가합니다. RGB가 더하면 더할수록 밝아지는 가산혼합이기 때문입니다. 뭐 하나라도 더 더하면 색상값이 증가하죠. 결국 0에서 255로 갈 수록 밝아지므로 이 경우 전체적으로 밝아집니다.


-.22
-.22
-.22
-.22
1.76
-.22
-.22
-.22-.22
Shapen5

Shapen5는 Shapen4에서 모든 가중치의 합이 0이 되도록 구성한 것입니다. 이 경우는 Shapen4와 반대로 밝기가 감소합니다. 외곽선이 드러났네요. 외곽선 검출시에 이것을 응용해도 괜찮을 것 같군요.

인접 픽셀의 가중치를 열십자가 대각선 방향으로만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리저리 픽셀의 가중치를 바꿔보시면서 연마해보세요.

  1. 이스나에 2008/12/27 09:45 답글수정삭제

    오오 필요하던거였는데 0ㅅ0

    잘쓰겟습니닷 0ㅅ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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