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벌식에도 종류가 많은데, 한글의 기계화를 주창 하셨던 공병우 박사님 께서 만드신 세벌식 최종이 널리 쓰이는 것 같네요. 세벌식 390, 세벌식 순아래 등이 있습니다.
간략히 말하자면
두벌식은 자음과 모음이 각각 왼쪽, 오른쪽에 배열 되어 있고,
세벌식은 초성, 중성, 종성이 오른쪽, 중간, 왼쪽 순으로 배열 되어 있는 것이 보통 입니다.
세벌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초성, 중성, 종성으로 이루어진 한글의 구조를 잘 나타내고 있으며, 도깨비불 현상(두벌식으로 칠때 다음 글자의 초성이 이전 글자의 받침으로 되었다가 모음을 칠때 글자가 바뀌는 현상)이나 능률성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깊이 아는 것이 아니라서 이정도로 해두지요.
세벌식 최종 타자 연습 프로그램으로는 날개셋이 가장 유명한듯 하네요.
아래에 가보시면 세벌식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보실 수 있으며,
날개셋 프로그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moogi.new21.org/
세벌식 최종 자판을 처음 시도 한것은 꽤나 오래되었지만, 연습도 안하고 그래서 두벌식을 계속 쓰고 있는 처지입니다. 지금 이 글도 두벌식으로 쓰고 있죠.
레포트나 포스팅, 홈페이지 관리 등을 많이 하다 보니까 글 쓸 일도 많은데, 세벌식은 익숙하지 않아서 속도가 느리다 보니 실생활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따로 시간내어 연습하기에도 벅차더군요.
그래도 전에 연습한게 있어서 기본자리는 좀 칩니다.(;;;)
초등학교때 컴퓨터 학원에 다닐때 매주 금요일에 타자 검정을 보던게 생각나네요.
그때는 종종 자판을 보면서 치곤 했는데, 원장 선생님께서 박스 모양으로 자판 가리개를 만드셔서 키보드 위에 덮어 놓고 시험을 봤던게 생각나네요.
예전에 듣기로는 공대생들은 세벌식을 쓴다라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제 주변에는 세벌식을 쓰는 사람이 없는 듯 해요.
앞으로 세벌식을 완벽하게 습득을 해야겠다는 굳은 마음 가짐은 사실 없어요...
동영상 찍어봤는데, 후후훗 구경 하시죠.
기본자리는 꽤나 좋습니다...
세벌식 연습을 하고 나면 두벌식으로 글자를 쓸때 좀 버벅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두벌식은 자음이 왼쪽에 있어서 왼손을 먼저 쓰는 반면
세벌식은 초성이 오른쪽에 있어서 오른쪽을 먼저 쓰지요.
가령, 애국가에 '만세'라는 단어가 있지요.
세벌식을 한참 연습하다가 두벌식으로 만세를 치는데,
'먄세' 이런식으로 되네요.
일단 오른손으로 ㅁ을 치고 왼손으로 ㅏ를 쳐야 하는데, 왼손이 세벌식의 ㅁ을 처버린 겁니다. 세벌식의 미음 자리는 두벌식의 ㅑ자리로군요.
여튼 또 한참 지나면 두벌식으로 잘 써지고 그럽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세벌식과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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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자방식은
제 옛날 하이텔시절때 쓰던건데
정말 채팅할때 나만큼 따라오는 사람 없엇는데
1200타정도 나왓나 ㅋㅋㅋ
이 세벌식 타자는 워드 치는 사람에게 정말 좋은 방식이죠 @_@
오, 지금도 쓰시나요?
몇번 시도하다가 다른 것에 관심을 두느라 잊어먹고 있었네요. 세벌식 자판 스티커.. 세벌식 자판 보급하는 곳에 신청하면 보내주곤했는데.. 그러곤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세벌식 자판이 쓸만한가요??
적응되면 쓸만하겠지요.
속도도 빠르고 피로도 적다고 하네요.
세벌식자판,,언젠가 어느 잡지에서 처음봤을때부터
도전해보고 싶었으나 귀차니즘일까나요ㅎㅎ
내년엔 꼭 해봐야겠어요!
특훈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아니면 컴퓨터를 배울때 세벌식으로 배우던가요.
본문 중 세벌식 타자기를 만드신 분 이름이 잘못되어 있네요. 공병호가 아니고 공병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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