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고 있는데, 이런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전에 미투데이 플리커 계정에 올라가 있는 사진들이 모두 삭제되는 일이 있었죠.
자세한건 모르지만, 플리커 쪽에서 미투데이가 약관을 위반해서 사진을 그냥 삭제해 버린걸로 기억합니다.
이 계정을 이용해서 여러사용자들이 공동으로 사진을 올렸고, 각자의 미투데이로 (콜백형식으로)포스팅이 가능했었죠.
하지만, 사진이 모두 삭제 되었고, 결국 미투데이는 그 사진을 살리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전설이 있습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있지요. CIH 바이러스 걸려서 하드를 날린적도 있고, 웹서버 작업 잘못해서 1년치 날려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혹한기 당시에 일회용 사진기를 구입해서 30여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군에서 사진 찍는 것이 허용이 안되는게 사실이고, 면회를 가도 휴대폰 카메라에 스티커를 붙이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찍을 사람은 다 찍죠.
혹한기를 마치고 소대장님께서 사진기를 수거하여 장비라던가 기밀사항을 제외한 문제 없는 사진은 돌려주겠다고 하여 맡긴 적이 있습니다. 당시 부대에 사진반이 있어서 인화를 맡길 수 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소대장님께 사진기를 맡겼던 부대원들의 사진기가 모두 사라져 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좀 아쉽긴 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냥 속으로 소대장님을 탓할 수 밖에... 그 이후로 소대장님을 믿지 않았다는 후문이...
여튼, 자의든 타의든 소중한 추억을 날려버린 미투데이 측에서 우울한 회원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한 이번 조치는 마음에 드네요.
네이버 뮤직 6개월 이용이죠. 무제한 스트리밍, 그러니까 인터넷이 켜져 있으며 무제한으로 네이버 뮤직에 등록된 음악을 계속 들을 수 있고, 매월 40곡 그러니까 총 240곡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엄청난 혜택입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7,000원으로 따져도 42,000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입니다.
결론적으로 내년 6월초까지는 음악은 마음껏들을 수 있다는... 게다가 미투토큰 1,000개와 플리커 1년 이용권까지 주네요.
네이버 뮤직에 가서 이용권 구매 > 쿠폰등록에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여튼, 좋네요. 미투데이에서 사진 한장이라도 잃어버리셨다면 지금 바로 이메일을 확인해보세요.

